
1. 다래나무(Bower Actinidia (학명 : Actinidia arguta)) 가을이 깊어 갈 때가 되면 나무에 열매가 하나씩 맺힙니다. 보통 식물의 열매는 초기 열매와 익어서 떨어지기 직전의 열매 색이 보통은 다른데, 늦은 가을 색을 기준으로 분리해 보겠습니다. 다래나무는 깊지 않은 산속에서도 자주 마주치는 덩굴식물입니다. 칡처럼 바위와 나무를 감고 오르는데, 높이가 7m 정도 되며, 덩굴이 굵고 겉껍질이 거칠게 벗겨집니다. 산행 중에 다래나무를 만나면 줄기를 흔들어서 떨어지는 다래를 먹으면 맛이 있습니다. 초봄에는 다래 줄기를 자르면 달콤한 수액이 많이 나오는데 이것도 식용할 수 있습니다. 다래에는 다래, 쥐다래, 개다래 세 가지 종류로 나누어집니다. 다래와 쥐다래는 열매가 초록색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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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4.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