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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딸기와 산딸기

angelmam 2023. 6. 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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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딸기(학명 : Duchesnea chryssantha (Zoll. & Moritzi) Miq.)

 

 

뱀딸기

 

 

전국의 풀밭이나 숲 가장자리에 흔하게 자라고 있는 여러 해 살이 풀줄기는 뱀처럼 기어서 땅 위로 길게 뻗어서 자랍니다. 젠체적으로 긴 털이 많습니다. 은 길이가  2.0~ 3.5cm, 폭은 1~3cm로 서로 어긋나며, 작은 잎 3장으로 된 겹잎입니다. 작은 잎은 계란 모양의 타원형,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은 4~5월에 잎 겨드랑이게 긴 꽃자루에 1개씩 피어나며 지름이 1.5 ~ 2.0cm의 노란색입니다. 부꽃받침잎은 꽃받침잎보다 조금 더 큽니다. 꽃잎은 5~6장, 5~10mm 길이로 넓은 달걀모양입니다. 열매덩이는 보통 6월에 익으며, 붉은색으로 둥글며 지름이 1cm 정도이며 먹을 수 있고 약용으로 사용됩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열매덩이 육질의 겉에 흩어져서 붙어 있습니다. 

 

민간요법으로 곤충에 물려서 치료가 필요할 때, 뱀딸기 잎을 으깬 후 붙여 주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뱀딸기는 차가운 성질이 있어서 열을 낮추고 염증을 없애거나 해독작용을 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 피부염이나 아토피 등, 염증성 피부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차가운 성분으로 열을 낮추는데 좋기 때문에 구내염이나 인후염에도 잎을 물어 넣고 달여서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리놀렌산 성분이 혈관에 쌓여 있는 노페물 찌꺼기를 없애주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내장출혈, 토혈, 각혈, 자궁출혈 등에도 뱀딸기기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뱀딸기잎을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채취한 후 말려서 달여서 사용하거나, 열매를 모아서 잼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으면 부작용으로 복통, 설사,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중국, 일본, 아프가니스탄, 부탄, 네팔, 인도, 인도네시아에서 자라며,  그 외에 아프리카, 유럽, 북아메리카에서는 귀화식물로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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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학명 : Rubus crataegifolius Bunge)

 

 

산딸기

 

 

 

전국 각처의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는 나무입니다. 햇볕이 잘 들어오는 양지에서 잘 자랍니다. 높이는 약 2m 정도로 자라며 은 길이가 8~12cm, 폭은 4~7cm이고 잎 뒷면 맥 위에만 털이 있거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잎 뒤면에 가시가 많이 나 있습니다. 은 가지 끝이 붙어서 나며 흰색으로 지름은 2cm 정도입니다. 열매는 둥글고 6~7월에 익으며 열매는 검붉은 색으로 익으며 식용이 가능합니다. 나무는 관상용으로 쓰입니다. 

 

 

 

 

뱀딸기와 산딸기

 

뱀딸기와 산딸기는 딸기라는 이름이 들어가서 열매만 보면 비슷하여 헷갈릴 수도 있지만, 뱀딸기는 현화 식물문 목련강 장미목 장미과 식물이고, 산딸기는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의 식물입니다.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차이열매가 맺히는 높이의 차이산딸기는 나무에서 열매를 맺으며, 뱀딸기는 풀에서 나는 열매이기 때문에 땅에 가까이 붙어서 열매가 맺힙니다. 

 

뱀딸기 꽃은 넓은 둥근 모양으로 노란색으로 아주 사랑스러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산딸기 꽃은 이와는 달리 하얀색을 띠고 있으며 가지 끝이 붙어서 피어납니다. 

 

뱀딸기은산딸기보다 씁쓸한 맛이 훨씬하며, 겉표면도 산딸기와는 달리 하나의 동그란 열매에 돌기가 돋아 있는 형태입니다. 

 

 

 

 

개복숭아와 개살구와 매실

개복숭아나무 (Chinese wild peach, 毛桃, 학명 : Prunus davidiana Carr. ) 장미과 벚나무에 속하는 야생 복숭아나무 열매로, 원산지는 중국 황하강 유역의 고원지대와 동북부 지역과 한국이며 우리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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