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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계국 (Coreopsis drummondii L.)

 

금계국

 

높이가 30~60cm로  여러해살이 국화과 식물로, 겨울이면 땅 위의 부분이 죽어도 봄이 되면 다시 뿌리에서 싹이 자라는 풀입니다. 

줄기 전체 부분에는 털이 없거나 약간의 잔털이 있습니다. 가지치기가 잘 되는 편이며 뿌리 잎과 줄기잎은 좁은 타원 모양의 침형태 또는 주걱 모양으로 거치가 없으며 잎 끝은 뾰족합니다. 꽃이 피는 시기는 6~9월로 진한 노란색의 꽃이 피며, 의 크기는 지름이 4~6cm 정도가 됩니다. 꽃대는 가늘고 길며 그 끝에 꽃이 뭉쳐 피어서 머리 모양을 이루며 피어납니다. (두상화 頭狀花 caritate flower <예> 국화). 모양은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모양으로 피며 중심부는 진한 노란색입니다. 열매는 수과(瘦果 achene)로 익어도 껍질이 갈라지지 않으며, 동그란 공의 형태이며,  막질의 넓은 날개가 있습니다. 관모(갓털 pappus : 꽃받침이 털처럼 변해서 형성)는 한 쌍이며, 작은 비늘모양의 얇은 조각이 있습니다. 

원산지는 아메리카, 열대 아프리카, 하와이 제도에 100여 종이 있습니다. 

 

여름에 화단용으로 많이 심어져 있으며, 야생화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꽃가게에서는 이것들을 채취하여 이용하기도 합니다. 선명한 노란색의 꽃색이 아름답고 키도 충분히 크기 때문에 장식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다른 꽃들과 합쳐서 다발을 만들면 송이 수가 적어도 풍성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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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란 코스모스(Cosmos Lutea)

노란코스모스

코스모스는 초롱꽃목에 속하며, 멕시코가 원산지인 식물입니다. 줄기는 높이가 1~2m이며 윗부분이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없습니다. 잎은 서로 마주나며 2회 깃털 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입니다. 

6~10월에 피어나고 가지와 줄기 끝에 피는 두상화가 1개씩 달립니다. 꽃의 지름은 6cm이며 6~8개의 설상화(舌狀花 ray flower, 혀꽃이라고도 하며, 꽃잎이 합쳐져서 1개의 꽃잎처럼 된 꽃 <예> 국화, 민들레)와 진한 노란색인 관상화(管狀花 tubriflorous, 통상화라고도 하며, 꽃의 형태가 가늘고 긴 관 또는 통모양인 꽃의 형태)로 나눠집니다. 

 

https://terms.naver.com/list.naver?categoryId=40942 두산백과

설상화는 색깔이 연분홍, 흰색, 붉은색 등으로 매우 다양하고 꽃잎의 끝이 톱니바퀴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통상화는 꽃밥이 갈색이며 열매를 맺습니다. 총포(總苞 involucre 꽃자루가 단축되어 포가 한 곳으로 밀집된 것) 조각은 두 줄로 배열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합니다. 열매는 수과(위부분 참조)이며 털이 없으며 끝부분이 부리 모양입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하고 식물 전체를 추영(秋英)이라는 약재로 활용하는데, 눈이 충혈되고 아프거나 종기에 사용합니다. 

코스모스란 그리스어코스모스(kormos)에서 유래하였는데, 이 식물로 장식을 한다는 뜻입니다. 

 

 

 

3. 금계국과 황 코스모스의 차이점

 

금계국은 국화과 식물이며 황코스모스는 초롱과 식물이랍니다.

꽃 모양만 얼핏 봐서는 금계국이 더 노란 코스모스 같지만, 주황색 빛에 가까운 것이 황 코스모스입니다.

금계국의 암술과 수술대 부위가 구분이 뚜렷하며 넓고, 크답니다.

코스모스의 암술과 수술은 둥글게 뭉쳐 있으며 잘 섞여 있는 모양새입니다.

황 코스모스가 일반 코스모스처럼 키가 크고 하늘하늘하며, 금계국은 그에 비해 키가 작습니다.

금계국의 꽃잎은 가지런하고 차례차례 잎사귀가 붙어 있지만, 코스모스는 그 보다 잎사귀 수가 많으며, 겹쳐지게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해바라기와 뚱딴지 꽃

해바라기 (Sun flower, 학명 : Helianthus annuus) 북아메리카 원산지의 1년생 풀로, 줄기의 높이는 2~3m 정도로 곧게 자라며 전체에 잎과 함께 거센 털이 자랍니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심장 모양으로 매

angelm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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